세계 정치의 중심지인 워싱턴 DC는 문화 에술에서도 높은 위상을 차지하고있다. 특히 스미소니언 재단에서 운영하는 국립 미술관을 비롯해 코코란 갤러리 등 명성 높은 갤러들이 다수 위치하고 있다. 대중의 미술 감상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하고있는 곳이다.

그러나 한인 작가들을 위한, 격에 맞는 객러리를 찾는 것이 쉽지 않은것이 현실이다.
미국 갤러리의 문턱이 높은 것도 한인 작가들의 진출에 장애 요인이 되어왔다.

투자.보험회사와 시사주간지 코리아 모니터를 운영해오면서 이러한 현실의 작은 대안으로
2004년에 코리아 모니터 아트 센터를 처음 문을 열게 되었다.

매릴랜드에 자리를 잡고 10여 차례 기획 전시회와 30여회 음악회를 개최해 고급문화의 장을 마련했다. 그 후 입지 개선에의 필요성에 따라 새 장소를 물색하여 지난 10월 버지니아 애난데일 한인 타운 중심부에 코리아 모니터 아트갤러리를 새롭게 선보였다.

접근의 용이성을 우선으로 한 새 코리아 모니터 아트갤러리는 '감나무 작가'로 널리 알려진 한농 화백의 작품전을 재개관 기념 초대전으로하며 팡파르를 울렸고, 계속되고 있는 유수 작가들의 전시를 통해 한인과 미국 주류 인사들의 사랑받는 공간이 되고자한다.

글로벌 시대를 외치고 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인 것이라는 주장은 오래 전부터 논의되어 왔지만 제대로 구현되지 못했다. 지금은 그야말로 글로컬(글로벌+로컬)시대이며 프로슈머(프로듀서+컨슈머)의 시대다. 우리는 우리 문화를 지키는 동시에 세계속에 보편화 시키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본다.

문화가 일상과 떨어져 있는 것이 아니고 사는 모습이 되어야한다는 바람을 안고 이 곳 워싱턴에 한국 문화 예술의 토양을 닦는데 일조해 나가는 것이 코리아 모니터 아트 갤러리의 존재 이유가 될 것이다.

코리아 모니터 아트 갤러리
대표 임석구